[스크랩] 4월 숲속학교 1- 봄나물 이야기
2012.4.14(토) 숲속학교
오늘은 봄나물 이야기를 해보기로 했지요~
강사: 강병희
주제동화: 할머니 어디가요? 쑥 뜯으러 간다.
함께한 가족(4가족) : 강병희 - 현우, 변영이- 재혁, 수혁, 지한, 허지연- 민재, 가은 , 백경숙- 이현, 기은
어떤 나물 이야기를 했을까요?
참냉이 - 근린공원으로 가다보면 가로수 아래에 이렇게 하얀색 꽃이 핀 냉이를 발견할 수 있을꺼예요.
실제로 마트에서 본 냉이보다 뿌리가 가늘어요.
참냉이는 꽃이 일찍 피나봐요.
대게 봄나물들은 꽃이 피기 전에는 나물로 먹을 수 있지요.
모양은 잡초 같은데 뿌리 냄새를 맡아보면 냉이 맞아요. (병희샘이 어머니께 귀동냥 들으신거 옮김)
영이씨가 챙겨온 책 두권
<맛있는 들풀/ 진선아이>
세밀화로 되어 있어요.
어린 들풀이 크면 못알아보는 우리를 위해 어린싹과 컸을때를 구분할 수 있게 나와있네요.
우아~ 이런 책도 있었군요
<쉽게찾는 우리나물/ 현암사>
들풀 도감은 많은데 나물도감은 있어도 두껍지요?
사진이 실려있어서 가볍게 보기 좋더군요.
저도 주머니 풀꽃도감이 있는데 사진으로 보면 알겠는데 실제 나물과 비교했을때는
헷갈리더라구요.
그래도 가볍고 나물만 나와 있어서 좋았어요.
방풍나물(병희샘)
많이 먹으면 풍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지요.
돌나물(영이씨)
시골에 가면 여기저기 널려있어서 그냥 뜯어먹으면 되는데 서울에서는 이것도 다~ 돈입니다.
많이 나오고 쌀때 쥬스를 해드셔도 좋아요.
요구르트에 돌나물을 넣고 믹스에 갈아서 드시면 야채쥬스가 되지요.
요구르트 때문에 마시기에 거북하지 않고 좋아요.
미나라와 섞어도 좋았어요.
음~ 각종 새싹채소 입니다.
경숙언니가 친환경으로 준비해오셨어요.
청경채도 있고 무슨도 있고.. 음냐... 제가 지식이 얕아서 죄송합니다.
음~~~~ 봄향기 가득한
쑥입니다.